참전용사 새커리, 제2호 명예보훈장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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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새커리, 제2호 명예보훈장관 위촉

유엔군 참전의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아리랑을 열창했던 아흔셋의 콜린 새커리 참전용사가 대한민국 명예보훈장관이 됐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어제(28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콜린 새커리 참전용사를 제2호 명예보훈장관으로 위촉했습니다.

콜린 새커리 용사는 19세 때 갓 결혼한 아내를 남겨두고 6·25전쟁에 포병으로 참전했습니다.

2019년 영국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최고령 참가자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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