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톡톡톡]6월 경상수지 ‘불황형 흑자’

  • 작년


1. 지난달 경상수지가 58억 7천만 달러로, 두 달 연속 흑자를 보였습니다. 

다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여행수지는 12억 8천만 달러 적자로, 1년 전의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2. 어제 전력 수요가 93.6 기가와트로, 역대 여름 중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전력공급 능력을 100 기가와트 이상 확보했으나, 만일의 가능성에 대비해 수급을 철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철근 누락 사태에 책임이 있는 내부 직원들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내부 직원은 통상 내부 감사 등의 절차를 먼저 거치는데 경찰에 수사를 바로 요청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입니다.


강유현 기자 yhk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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