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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입맞춤' 논란 확산…"스페인 축구협회장 처벌해야"

여자 월드컵 우승 후 시상식에서 자국 축구협회장에게 기습적인 입맞춤을 당한 스페인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 에르모소 측이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에르모소가 가입한 노조 '풋프로'는 성명을 내고 "우리는 그러한 행위를 반드시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페인 축구협회장은 월드컵 시상식에서 에르모소와 포옹한 뒤 갑자기 입을 맞췄고, 에르모소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후 스페인 총리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비판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스페인 #여자축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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