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러면 전기차 가격 경쟁이 시작되는 겁니까?

◆정철진> 그런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전기차 새롭다, 성능, 이런 거에 되게 했다면 점점 가면 갈수록 역시 가격이다라는. 특히 최근에 긴축의 시대와 맞물려서 그렇게 과소비하는 시대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격이 전기차의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기아차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만든 전기차는 중국산 배터리가 아니라 우리나라산 배터리죠?

◆정철진>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약간 다른 추세가 앞서 레이가 잠깐 나왔었는데 이번 기아차 레이 같은 경우에도 CATL의 LFP배터리를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달고 나오는 차량도 출시가 됩니다. 아마 우리 입장에서도 서서의 전기차에서도 성능에서 가격으로 포커스가 바뀌고 있는 그런 추세도 느끼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식으로 중국산 배터리를 우리 차 제조업체들에서 쓰게 되면 그렇게 되면 앞으로 전기차 가격 얼마나 더 내려갈까요?

◆정철진> 상당 부분 많이 떨어질 수가 있겠죠. 그런데 또 하나의 변수가 보조금이잖아요. 그러니까 전기차 가격 자체도 떨어지면서 보조금도 줄어드는 것까지도 함께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전기차 가격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겠다 말씀을 드리는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면 중국은 이미 전면 폐지를 했죠, 보조금을요. 우리도 지금 한 20% 삭감을 했고 유럽도 환경, 환경 하는데 25% 이상 전기차 보조금을 점점 삭감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재정이 세계 정부들도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기차 보조금들이 점점 떨어지면서 가격, 그러니까 최근에 전기차의 가격이라는 화두가 떠오른 것 역시도 전 세계에서 정부들이 보조금을 줄이는 것과도 맥락이 닿아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배터리뿐일까요? 앞서 얘기하셨는데 사륜구동하고 후륜구동 다르다고 얘기하셨는데 싸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정철진> 그렇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전기차가 갖고 있는, 또 친환경이라는 이런 부분들이 어필을 하게 된다고 볼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 보면 전 세계에서 일단 전기차, 하이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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