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장관 "북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체계 내달 가동" 합의

  • 9개월 전
한미일 국방장관 "북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체계 내달 가동" 합의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이 다음 달 중으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경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12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방한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화상으로 참여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대신이 3국 국방장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장관은 또 내년 1월부터 3자 훈련을 실시하기로 하고, 다양한 영역의 훈련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거래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라며,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모든 국제사회가 결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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