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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군사정찰위성 보유, 정당방위권의 당당한 행사"
김정은, 어제 ’만리경 1호’ 성공으로 이끈 과학자 격려
김정은 "정찰위성을 우주 감시병으로 배치한 경이적인 사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이틀 뒤인 어제(23일)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격려 방문해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정당방위권의 당당한 행사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첫 정찰위성 '만리경 1호'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데 하루 최소 두 차례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두희 기자!

[기자]
네. 통일외교안보부입니다.


김 위원장이 정찰위성 발사 성공을 주장하며 자축 행보를 이어가고 있군요?

[기자]
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보유에 대해 정당방위권의 당당한 행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3일)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공헌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방문해 과학자, 기술자 등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정찰위성 발사 성공을 두고는 적대 세력들의 군사적 기도를 상시 장악하는 정찰위성을 우주의 감시병, 위력한 조준경으로 배치한 경이적인 사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전쟁 억제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했다며 더욱 분발해 항공우주정찰능력 조성의 당면 목표를 향해 총매진해나가자고 독려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애도 지난 9월 북한 정권수립기념일, 이른바 9·9절 열병식 참석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와 관련해 오늘(24일) 오전 조선중앙TV의 관련 보도 잠시 보고 오겠습니다.

[조선중앙TV :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강철의 신념으로 우주강국화의 광활한 대공을 펼쳐주시고….]

주애는 같은 날 저녁(23일) 평양의 최고위급 국빈용 고급 연회장 목란관에서 열린 정찰위성 발사 성공 자축 연회에도 김 위원장, 그리고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만리경 1호'는 하루 최소 2차례 한반도 인근 상공에 출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소리 방송, VOA는 실시간 ... (중략)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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