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폭력전과' 해수장관 후보자 "청문회서 판단받겠다"

  • 7개월 전
'음주·폭력전과' 해수장관 후보자 "청문회서 판단받겠다"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가 드러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판단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자는 오늘(11일) 인사 청문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과거 이력이 결격 사유라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젊은 시절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면서 "최선을 다해 청문회를 준비하고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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