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또 오류로 서비스 중단…국토부 "긴급점검"

  • 8개월 전
알뜰교통카드 또 오류로 서비스 중단…국토부 "긴급점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하루 만에 다시 장애를 빚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가 오늘 오전 긴급 점검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중단됐다며 주말 사이 시스템 관리 업체와 복구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고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교통카드입니다.

할인받으려면 앱에 접속해 출발·도착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장애가 빚어지는 동안에는 정보를 입력할 수 없어 불편이 예상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알뜰교통카드 #국토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