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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용? | dG1fRGlCYnhGTGdReU0
Transcript
00:00안녕하세요. 저희는 학교 소개를 맡은
00:03여름입니다. 저희가 이제 꿈틀리 인생 학교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00:10저희를 잘 따라오세요.
00:19이 밭을 다 했다는 게 너무 뿌듯해요.
00:23벤마크 말고 이런 교육과정이 없어요. 유일하게 벤마크에만 있어요.
00:28아 벤마크가 행복사연 이유가 애프터스쿨러라고 생각했어요.
00:32여유를 가지고 나의 진로를 생각하고
00:35삶을 즐기고 이거구나. 그래서 한국의 꿈틀리 인생 학교를 제가 만든 이유가 거기 있어요.
00:43건강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거 다 와요.
00:47대한민국 청소년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시나요.
00:52나는 지금 행복한데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행복하냐고 물어보면
00:57중학생이면 예비 고등학생이라고 하고요. 고등학생이면 예비 대학생 취급을 해요.
01:04미래에 행복하라고 해요. 미래에
01:07근데 왜 우리가 그렇게 해야 되죠.
01:11아무것도 안 시킬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 시키고 물어볼 것 같아요.
01:18뭐 하고 싶어? 라고 물어보면서 이 아이의 속도를 맞춰서
01:22갈 수 있지 않을까? 한국 사회의 교육 현실에서 경쟁으로 계속 몰다 보니까
01:31서로 비극이 되는 것 같아요. 좀 다른 경기장에 한번 올라가 보는 건 어떨까
01:36마음이 식히는 일을 하면서 배운 것들이 많아요.
01:42나 지금 힘드네 이렇게 인식도 되고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알게 됐어요. 주변에
01:47바라지 않아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주는 게
01:52너무 감동이고 위로였어서
01:55날 감는 물이 쏟아지는 아침도 보고 싶다
02:01이 손에 있는 그 털들을 좀 버리는 게 좋죠. 잘하지 않아도 괜찮고 쉬었다 가도 괜찮고
02:08다른 길로 가도 괜찮다
02:14앨리스처럼 앞뒤 안 가리고
02:18용감하게 할 수 있는 걸 다 도전해보고 싶어요. 뭔가 더 행복한 일들이 기다릴 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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