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2일 뉴스리뷰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12일 뉴스리뷰

■ "선제적 어젠다"…윤대통령, '개혁정부' 속도

집권 3년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개혁 정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윤대통령은 참모진과 각 부처에 '선제적 어젠다'와 '선명한 메시지'를 강조하고, 부처별 '개혁 TF' 설치도 주문했습니다.

■ 바이든·날리면 사건, 외교부 승소…MBC 항소

재작년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길에 불거진 MBC의 자막 보도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MBC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습니다. MBC는 종전의 판례들과 배치되는 판결이라고 반발하며 항소했습니다.

■ 여 "MBC 사과해야"·야 "눈가리고 아웅"

법원이 MBC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자의적으로 해석한 자막을 제작 보도한 것이 분명해졌다"며 사과를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이 정부의 눈가리고 아웅에 동참한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가혹한 인격 살인"…이선균 방지법 제정 촉구

배우 이선균 씨의 사망 사건을 두고 문화예술인들이 "수사 과정에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인권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을 요청했고, '이선균 방지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영, 후티 본진 공습…이란·러, 강력 규탄

미국과 영국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들을 공격해온 예멘 반군 후티의 근거지 타격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예멘 주권을 명백히 침해했다"며 규탄했고, 러시아도 "국제법 위반"이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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