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월 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서 정전…3,200세대 불편

어제(12일) 저녁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7시 30분쯤 상계주공 아파트 13·14단지 총 3,2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습니다.

한국전력은 전력 과부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진공차단기 파손에 의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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