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서울 주택가 옹벽 붕괴…도시가스관 파손
어제(22일) 오전 11시쯤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택가에서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 위로 콘크리트 잔해들이 쏟아졌으며 옹벽 인근에 있던 도시가스관이 파열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최근 폭우로 옹벽에 있던 토사에 빗물이 스며들며 무너진 것으로 보이는데 구청은 안전진단 진행 후 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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