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여당 공천 면접· 민주당 하위 20% 통보...여야 공천 전략은? / YTN

  • 7개월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설 연휴 끝났습니다. 연휴 기간에 정치권이 본 설 민심, 여야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먼저 성일종 의원님.

[성일종]
이게 지금 양당이 다 나눠져 있잖아요. 지지자들 약 30%씩은 다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평가합니다. 그리고 또 만나는 국회의원도 현장에서 만나다가 보면 비교적 상대 진영보다는 내 진영 사람들이고 그리고 또 중간지대에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죠. 그래서 양 진영에서 이야기하는 건 그렇게 가치가 없을 거라고 보이고.

아무래도 중간지대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가 어떤 게 중심이 되고 또 이분들이 바라는 게 어떤 것인지를 읽어내는 게 정치인들의 몫인데 여야 공히 민생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 건 다 동일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설 민심에는 아무래도 통합 빅텐트가 쳐진 이 일들과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연탄 봉사하면서 굉장히 시끄러웠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중도층에서 많이 얘기가 오갔지 않나 생각이 들고 특히 빅텐트를 쳤는데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가 빅텐트에 함께 가면서 우파의 30대 지도자로서의 굉장한 상징성을 갖고 있었는데 이것들에 대한 상징성 이게 좀 훼손된 느낌이 들어요.

왜냐하면 민주당에서 나왔던 주류의 사람들이 민주당의 의원들이기 때문에 여기에 함께 갔는데, 지지 기반도 어차피 민주당에서 앞으로 나오게 될 의원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들어갔을 때 이준석 대표가 과연 정체성에 대해서 유지할 수 있을까. 또 젠더 문제를 비롯해서 너무 정책적으로도 어울리지 않는 부분들이거든요.

이건 선거를 치르기 위한, 기호를 받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어려움에 처한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중도층에서 나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부분 잠시 후에 차근차근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고요. 김성환 의원께서는 설 민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성환]
저는 지역구가 노원구 상계동인데요. 저희 지역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21312300028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