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운지] 여야, '공천전쟁' 박차...'제3 지대' 개혁신당 첫 최고위 / YTN

  • 7개월 전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김민하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김민하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휴가 끝나고 여야 각 당에서 공천심사, 공천 작업이 한창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일단 국민의힘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공천신청자 면접을 시작했고요. 오늘은 서울과 제주, 광주지역. 이번 주 금요일, 토요일까지 계속되는데 주말로 가면서 좀 더 텃밭 지역도 포함돼서 관심도가 높아질 것 같기는 합니다만 오늘이 첫날인 만큼 어떤 점이 관전포인트로 보십니까?

[엄경영]
오늘 서울 면접을 했는데요.서울 중에서도 국민의힘이 전략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한강벨트인데 양천구 갑을에서 강동구 갑을까지 15개 선거구고요. 그리고 강남3구가 8개입니다. 여기에 종로까지 합치면 대략 24개, 거의 과반에 육박하는 곳인데요. 국민의힘은 한강벨트와 강남3구에서 최소 20개 이상 석권하겠다, 이런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요. 문제는 비교적 강세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어요.

예를 들어서 양천갑에는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비례대표 의원, 그리고 구자룡 비대위원 이런 분들이 모여 있고요. 마포갑에는 교통정리가 좀 되기는 했는데 아직도 조정훈 의원이나 신지호 전 의원이 있고요. 그다음에 영등포을에는 박민식 전 본부장이 가 있는데 문제는 여기에 현역 당협위원장이 굉장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번 선거 때도 크게 차이가 안 났고요. 그다음에 중구 성동을에는 대부분 경쟁력 있는 분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요. 이혜훈, 하태경 그리고 이영 전 중기부 장관 이런 분들이 있고. 강동갑에도 전주혜 의원이라든지 윤희석 선임대표님 이런 분들이 모여 있고요. 반면에 다소 약세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여전히 인물난을 겪고 있다.

예를 들어서 양천을, 마포을 그다음에 영등포갑, 강동을 이런 지역들인데요. 그래서 국민의힘 공관위에서는 강세지역에서 집중돼 있는 출마 후보들을 약세지역으로 재배치하는 그런 작업을 하겠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고요. 그리고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에 대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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