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울 최고 16도, 전국 봄 기온…남부·제주 비

  • 5개월 전


오늘도 포근한 날씨로 봄이 벌써 왔나 싶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8.8도에서 시작돼 이맘때 기온보다 10도 이상 높았는데요. 

낮에도 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함께 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 16도로 예상됩니다.

평년 기온이 5도인 것을 감안하면 11도나 높은 겁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전과 대구 17도, 강릉과 광주는 19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도 더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중부는 흐리고 남부와 제주에는 비가 내리는데요.

내일은 비가 중부로도 확대되겠고, 제주에 최대 30mm, 남해안에 20mm가 예측됩니다. 

모레와 글피엔 맑은 하늘을 되찾겠지만 일요일에 또 한 차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내일 낮부터 떨어집니다. 

이맘때 기온을 차츰 찾겠는데요.

이처럼 하루아침 사이에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날 때엔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예보를 꼼꼼하게 확인해 옷차림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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