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 감독, 한국 국대에 관심 표명"...전화 받은 류청 기자 [Y녹취록] / YTN

  • 7개월 전
■ 진행 : 오동건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류 청 축구전문매체 히든K 편집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다음 달 치러질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부터 새 감독이 들어오지 않을까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한 달 정도밖에 없거든요. 가능할까요?

◇ 류청 : 가능은 합니다. 선임하고 받아들이면 되니까 가능은 한데 어제 전력강화위원회가 끝난 뒤에 정해성 위원장이 정식 감독을 선임하는 거에 비중을 뒀어요. 3월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두 경기 정도는 임시로 가야 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정식으로 가야 된다는 비중이 높았다고 얘기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서두르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은 듭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좋은 감독을 뽑으려면 우리도 준비를 많이 해야 되는데. 너무 정식 감독을 선임하고 국내 감독으로 선임하려는 게 아니냐, 이런 의심의 눈초리가 있기도 합니다.

◆ 앵커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해외에서 저희들이 들어봤던 감독들이 한국 감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전화도 직접 받으셨다고 그러던데요.

◇ 류청 : 제가 그제 회사에서 녹화를 하고 있는데 세뇰 귀네슈 감독, 전 터키 대표팀 감독, 전 FC서울 감독이 그쪽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귀네슈 감독이 여전히 관심이 있으니 이거에 대해서도 보도를 해 줄 수 있느냐. 한국 사람들도 알고 있느냐라고 얘기를 했는데 스티브 브루스 전 맨유에서 뛰었던 유명 선수도 관심이 있다고 하고, 필립 코쿠, 박지성 위원장의 옛 동료죠. 네덜란드에서 감독을 했었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한국 대표팀에 관심 있는 해외 감독들이 많을 겁니다. 관심이 있는 것과 우리가 받아들이냐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 분들이 계속해서 나올 거기 때문에 제가 봐도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여러 후보자를 둘러보는 게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K리그 현직 감독까지 검토해 보겠다. 그중에서 홍명보, 김학범 감독 이름이 많이 오르내리더라고요.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 류청 : 저는 이게 대한축구협회가 대응을 계속해서 잘못하고 있다고 보는데.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리스트를 만드는데 리스트를 토요일 회의에서 만들기로 했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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