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국민의힘, '지역구 현역' 불패...민주당, '친명' 단수공천 / YTN

  • 7개월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4월 총선 공천, 여야 모두 반환점을 돈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이 어제 첫 번째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역구 현역 의원 5명이 모두 도전자를 물리치면서 현역 불패를 이어갔습니다. 감점 페널티에도 현역 프리미엄이 상당했는데 이에 대한 오늘 한동훈 위원장 출근길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우리 당은 지난 선거에서 너무나 심하게 졌어요. 그렇죠? 그리고 결국은 그 아비규환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우리의 현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역들의 경쟁력이 있는 사람들이 살아 남아 있다는 점 하나. 그리고 저희가 룰 발표한 것은 현역들, 특히 중진급들에게 대단히 불리한 룰입니다. 그러니까 반발도 많죠. 30% 가까이 깎았다고 하는데 거기서 이기지 못하는 시민이라면 본선에서 경쟁력 의심할 수 밖에 없고 끝까지 보시면 상당 부분 많은 쇄신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예상합니다. 그리고 조용한 공천 이니까 감동도 없다는 취지의 주장도 하잖아요. 우리 조용한 공천은 보이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감동적인 희생과 헌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감동적인 희생과 헌신 없이 조용한 공천 가능합니까?]

일단 지난 총선에서 굉장히 어려운 선거에서 이기고 올라온 분들이고 그럼에도 30% 페널티도 다시 한 번 이겼다. 이런 이야기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한민수]
저는 별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말씀, 미안합니다마는 별로 믿지 않습니다. 그때그때 말씀이 많이 다르고 어떨 때는 이 기준을 대고 어떨 때는 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지금 계속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마는 속속 드러나는 걸 보면 일전에 친윤 핵심 의원들 공천 다 받았죠. 전당대회 때 연판장 돌린 초선 의원들 다 받았습니다, 공천. 그러다 보니까 국민들 사이에서 이건 무감동이다, 무희생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그런데 좁혀서, 어제 앵커도 말씀하신 5명의 현역 의원들, 말씀은 저렇게 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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