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건수 10년새 40% 감소…결혼 긍정적 인식 줄어
최근 10년 새 혼인 건수가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3천673건으로 10년 전인 2013년보다 40% 감소했습니다.
2011년까지 증감을 반복하던 혼인건수는 2012년부터 줄어들었고, 2022년까지 11년째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미뤄왔던 결혼이 진행된 영향 등으로 1% 가량 소폭 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3세 이상 인구 중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2년 20.3%에서 2022년 15.3%로 줄었고 '결혼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도 42.4%에서 34.8%로 감소하는 등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줄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결혼 #통계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최근 10년 새 혼인 건수가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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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증감을 반복하던 혼인건수는 2012년부터 줄어들었고, 2022년까지 11년째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미뤄왔던 결혼이 진행된 영향 등으로 1% 가량 소폭 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3세 이상 인구 중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2년 20.3%에서 2022년 15.3%로 줄었고 '결혼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도 42.4%에서 34.8%로 감소하는 등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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