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12년 만에 돌아온 '류현진 효과'로 개막 전부터 열기가 뜨거운 대전구장이 시범경기 이틀 연속 매진을 이어갔습니다.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선발 투수 황준서는 3이닝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9회에만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한화에 6 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준우의 3점포와 정훈의 만루홈런이 폭발한 롯데는 SSG를 13 대 5로 꺾었습니다.

롯데의 새 사령탑 김태형 감독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듯 만 명이 넘는 관중이 사직구장을 찾았습니다.

고졸 신인 원상현이 3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kt는 LG를 이겼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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