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해결 방안 토론회…정부-의료계 '평행선'

  • 6개월 전
필수의료 해결 방안 토론회…정부-의료계 '평행선'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마련한 토론회에서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근 가톨릭대 의대 교수는 "의료수가 정상화와 법적부담 완화, 취약지 의료기관 지원 확대가 필수의료 회생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정부측 발표자로 나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내년부터 2천명을 늘려야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한림원 #의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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