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정부가 제주와 부산, 경남, 전남 등 남부 4개 시도부터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사업을 시작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5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채집해 병원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감시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대개 3월 말부터 발생해 8~9월에 개체 수가 정점에 이르고, 이 모기에 물려서 일본뇌염에 걸리면 드물게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과 발작,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시기는 기후 변화에 따라 점차 빨라지고 있다며, 지역주민에 일본뇌염 예방 백신 접종을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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