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각국 선거판 흔드는 채소들...인도선 양파값 잡기 사활 / YTN

  • 6개월 전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27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이늘고 있죠. 한 예로 최근 한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 커뮤니티에는 인근 도로 보수 등을 단체로요구하자며 민원 접수를 유도하고,참여 인증을 남기면 치킨을 주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런 글들 가운데에는 더 나아가 담당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하며 전화를 유도하는 글도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하루 종일 비슷한 내용의 민원을 듣느라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민원 처리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무원에 대한신상공개와 좌표찍기 민원이저연차 공무원의 퇴직 바람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부산 해운대구는 홈페이지에서 직원들의 이름을 익명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또 직원의 이름과 사진 등이 담긴 좌석배치표도 청사에서 모두 철거했습니다. 공무원의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포되지않게 하기 위해서인데, 전국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신상 유포자를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부 지역에선 공무원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올리는 걸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미리 허락받지 않은 정보가 SNS 등에 유포됐을 때에는 SNS 운영 업체가 48시간 내에 삭제를 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벌금을 물거나 해당 공무원에게 위자료를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처럼 공무원들의 무분별한 신상 공개를 막고, 정보를 유출하는 이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겨레 기사 보겠습니다.
(모디 총리 3연임, 양파는 알고 있다)라는제목과 함께 '각국 선거판 흔드는 채소들'이라는부제목이 달려 있습니다. 인도는 다음 달 총선이 시작됩니다. 이를 앞두고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이끄는 인도인민당은 양파 가격을 잡기 위해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양파가격이 상승하자 이에 대한 조치로 이달 말까지 수출 금지 조처를 내린 바 있는데 최근 이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인도에서 양파는 생산량 1위, 소비량 2위로영향력이 상당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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