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론조작 의혹' 이진동 포렌식 적법"…위법 압수수색 의혹 반박

검찰 "'여론조작 의혹' 이진동 포렌식 적법"…위법 압수수색 의혹 반박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관련 보도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위법한 압수수색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고 반박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와 변호인 협의를 통해 휴대전화 저장내용 선별 절차를 진행했고, 이 대표는 의견진술 기회를 보장받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검찰이 혐의와 무관 자료를 확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범행 동기 등 혐의 입증과 관련해 직·간접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부분에 한정해 압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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