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충북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충북을 첨단 바이오산업 선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충청북도 이에 발맞춰 첨단 바이오 산업 발전 계획 등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청주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청주 오송이 국가생명과학단지 조성 이후 바이오 산업 규모가 2조2천억 원으로 성장했다며,
충북이 앞으로 첨단 바이오 산업 선도기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지난 26일) : 올해 충북이 첨단 재생의료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앞으로 규제 특례와 재정 지원을 통해 특구의 병원과 기업들이 첨단 재생의료를 보다 자유롭고 신속하게 환자 치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지원 약속에 충청북도도 바이오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먼저 117만 평 규모의 절대농지를 해제한 청주 오송 3산업단지 내에 교수 4백 명과 석박사 4천 명 등 5천 명 규모의 카이스트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를 조성합니다.
또 이와 연계 운영할 예정인 AI 바이오 영재고도 2027년 개교에 맞춰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오송에서 연구는 물론 창업 등도 함께 할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 오송은 보스턴의 켄달스퀘어와 같이 산학연관병은 물론 법률, 회계, 창업 등 다양한 관련 서비스 기관이 집적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는 바이오 산업 육성으로 교통 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해 청주공항의 여객 터미널과 주기장 확장,
그리고 중부고속도로 6차선 확장사업 계획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촬영기자:원인식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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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이에 발맞춰 첨단 바이오 산업 발전 계획 등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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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청주 오송이 국가생명과학단지 조성 이후 바이오 산업 규모가 2조2천억 원으로 성장했다며,
충북이 앞으로 첨단 바이오 산업 선도기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지난 26일) : 올해 충북이 첨단 재생의료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앞으로 규제 특례와 재정 지원을 통해 특구의 병원과 기업들이 첨단 재생의료를 보다 자유롭고 신속하게 환자 치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지원 약속에 충청북도도 바이오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먼저 117만 평 규모의 절대농지를 해제한 청주 오송 3산업단지 내에 교수 4백 명과 석박사 4천 명 등 5천 명 규모의 카이스트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를 조성합니다.
또 이와 연계 운영할 예정인 AI 바이오 영재고도 2027년 개교에 맞춰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오송에서 연구는 물론 창업 등도 함께 할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 오송은 보스턴의 켄달스퀘어와 같이 산학연관병은 물론 법률, 회계, 창업 등 다양한 관련 서비스 기관이 집적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는 바이오 산업 육성으로 교통 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해 청주공항의 여객 터미널과 주기장 확장,
그리고 중부고속도로 6차선 확장사업 계획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촬영기자:원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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