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범 도운 70대 입건

양산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범 도운 70대 입건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체포된 가운데 범행을 도운 공범도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양산경찰서는 40대 유튜버 A씨와 동행하며 양산 지역 범행을 도운 혐의로 70대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양산시 양주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4곳을 A씨와 동행하며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A씨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며 알게 된 사이 주로 함께 이동하며 길 안내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다른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사전투표소 #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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