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만난 김형석 교수 "의대교수 단체 사직에 실망"
윤대통령 만난 김형석 교수 "의대교수 단체 사직에 실망"
윤석열 대통령은 1920년생인 '백 년을 살아보니'의 저자이자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오찬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으로 동조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김 교수는 정부 정책을 평가하면서 "특히 한일관계 정상화는 어려운 일인데 정말 잘 해냈다"고 했습니다.
또한 소득주도성장, 재정 포퓰리즘, 탈원전, 집값 폭등, 보유세 폭탄 등 전 정부의 실정을 바로 잡는 데 애썼다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윤석열 #대통령 #김형석 #백년을살아보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윤석열 대통령은 1920년생인 '백 년을 살아보니'의 저자이자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오찬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으로 동조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김 교수는 정부 정책을 평가하면서 "특히 한일관계 정상화는 어려운 일인데 정말 잘 해냈다"고 했습니다.
또한 소득주도성장, 재정 포퓰리즘, 탈원전, 집값 폭등, 보유세 폭탄 등 전 정부의 실정을 바로 잡는 데 애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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