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준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투표를 코앞에 두고 여야 모두 하루라도 아쉬운 그런 상황인데요. 양당 대표가 어디를 갔나를 분석해 보면 속내를 조금 더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동훈 위원장은 수도권 격전지, 그리고 이재명 대표는 부울경, 영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민주당 입장에서는 조금 험지라고 불리는 곳도 포함된 그런 곳이기도 하고. 한동훈 위원장은 격전지 한강벨트, 반도체벨트를 포함해서 지금 승부를 걸고 있는 그런 지역을 찾아갔는데 각각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종근]
일단 한동훈 위원장의 수도권 격전지는 일관성 있는 행보였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선거 시작부터 수원이라든지 이쪽 반도체벨트를 굉장히 중시했었거든요. 그렇게 시작을 해서 거의 선거 유세에 가장 중요한 시기까지 수도권 격전지를 갔다는 건 그만큼 수도권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중심을 두고 특히 경기 남부 지역 수원이 사실 제일 먼저 단수 공천을 해 줄 정도로 수원에 굉장히 큰 어떤 기대를 걸었던 것 같아요. 이수정 교수하고 기억하시겠지만 한 3명 정도를 먼저 단수공천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수도권의 어쨌든 남부 쪽을 굉장히 공략을 해 보겠다는 그런 계획을 세웠던 것 같고요.

민주당은 상대적으로 PK와 관련돼서 뒤늦게 지금 뛰어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PK는 굉장히 뒤에 미뤄뒀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동강벨트의 어떤 출렁임, 요동침이 느껴지기도 하고 이제 조금만 더하면 부산의 자신들이 가장 불리했던 지역, 동부 지역 있지 않습니까? 수영이라든지 연제라든지 그 기운을 빌려서 해운대까지도 어쩌면 노려볼 수 있다라는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그래서 잘하면 조금만 더하면 한 번만 더 가면 PK도 장악할 수 있다, 이런 기대감이 아마도 지금 이렇게 내려가서 총력전을 기울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야 모두 박빙 지역을 조준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준일]
소위 말하는 격전지로 간 거죠. 이번에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가장 승부처로 보는 데를 지금 부울경 쪽으로 보는 것 같아요, PK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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