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이른바 '미군 성상납 발언' 논란과 관련해 이화여대 동문들이 항의집회를 열고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어제(4일) 이대 대강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 후보의 발언이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이화의 역사를 부정하고, 학내 구성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물론 학교 차원의 법적 대응도 시사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재작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미 군정 시기 김활란 이대 초대 총장이 이화여대 학생들을 성 상납에 동원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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