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바이든, 이스라엘 오폭 비판…정책 전환 가능성 시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존 커비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에서 구호단체 직원 7명을 숨지게 한 이스라엘의 오폭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구호 활동가 등의 안전을 해결할 이스라엘의 구체적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커비 보좌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이들 조치와 관련한 이스라엘의 즉각적인 행동을 평가한 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