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선 3년 남은 것 확실한가?”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다음 대선이 3년? 확실합니까? 본인들 개혁신당의 3석도 나름대로 국회에서 역할 할 수 있다, 22대 국회에서. 최진봉 교수님. 이 맥락을 하나하나 단어로 표현한다기보다는 결국은 본인은 반윤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다, 이런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렇게 보이네요. 저 말도 사실은 물론 의미가 무엇인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확대해서 해석을 해보면 3년까지 갈 수 있을까요? 이런 의문으로 들리잖아요. 그것은 상당히 강한 메시지가 들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의도로 이야기를 했는지. 그러나 해석하는 관점에서 듣는 관점에서 그렇게 충분히 들릴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 것은 반윤의 전선에 서겠다고 하는 부분이고. 본인을 핍박했던 사람에 대해서 무언가 본인도 반격을 하겠다, 이런 의도로 들릴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이준석 대표가 과연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장면, 그런 모습을 계속 보이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태도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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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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