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첫 등원이라”…초선 이준석에 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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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무언가 점잖게라도 할 말은 다 한 것 같고요. 강전애 변호사님. 이것 무식한 돌격이다, 배현진 의원을 가리켜서 이준석 의원이 이렇게 비판하니까 국감 아직 안 해본 모양인데 국감 하면 다 배우게 될 것이고 이것 밥값 언급 안 했다, 이것 어떻게 들으셨어요?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일단은 두 인물의 그동안의 과정이 별로 좋지 않았던 것들이 기억이 납니다. 지난 22년 7월이었죠. 이준석 대표 그리고 배현진 당시 최고 위원이었는데 배 의원이 최고위원 사퇴를 하고 그런데 사퇴를 했지만 그것이 수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위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찬성표를 던지고 그때 이준석 대표와 굉장히 감정의 골이 깊어졌었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지금까지도 연결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한 논란이 이렇게 어떠한 개인적인 악연으로써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어째서 갑작스럽게 장관이 가기로 했던 행사에 대통령의 배우자가 가게 되고 그리고 거기에 있어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가게 됐는가. 그리고 거기에 있어서 한 3억 원이 넘는 예비비가 들어가게 된 것인가. 굉장히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부분인데. 여기에 있어서의 이 두 분의 의원들의 설전이라는 것은 굉장히 실망스럽다, 말씀드리고 싶고요. 특히 이준석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원내에 진입을 하면서 차원이 다른 의정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국민께 말씀을 하셨는데. 그 약속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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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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