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중국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외국 선수들이 중국 선수에게 우승을 양보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 영상을 보면 결승선을 앞두고 중국 허제 선수 앞에서 달리던 케냐와 에티오피아 선수들은 허 선수를 돌아보며 속도를 늦췄고, 먼저 가라는 듯이 손짓을 하기도 했습니다.
허제 선수는 우승했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승부조작이 의심된다며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2위로 들어온 케냐의 응낭가트 선수는 외신 인터뷰에서 허제가 친구라서 우승하게 했다면서도, 그렇게 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은 아니고 금전적 보상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베이징 하프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조사팀을 꾸렸으며 적당한 시기에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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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이 커지자 베이징 하프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조사팀을 꾸렸으며 적당한 시기에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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