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봄비가 그치자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미세먼지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황사의 영향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캐스터]
네,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대기 질이 좋지 못하다고요?

[캐스터]
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가 무척 탁한데요,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82㎍으로, 평소의 2∼3배가량 짙어져 있고,

곳곳에 '미세먼지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들은 외출을 조금 자제해주시고요,

나오신다면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부터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과 경북에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 중인데요,

황사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호흡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9.9도, 광주 11.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대구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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