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황사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81㎍으로 전 시간대보다는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평소의 2배가량 짙어져 있고요,

경기와 강원, 경북 등 곳곳에는 '미세먼지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호흡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부터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바람을 타고 미세먼지가 이동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서쪽보다 동쪽 지방의 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영동과 경북에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오늘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5도 등 어제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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