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낙서 훼손' 경복궁 담장, 오늘부터 2차 보존 처리 작업

지난해 말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기 위한 보존 처리 작업이 다시 시작됩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8일)부터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 일대에서 2차 보존 처리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소속 전문가 14명이 투입되며, 보존 처리 범위와 방법은 1차 작업 후 담장 표면 상태를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결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최종 투입된 복구 비용을 산정해 손해 배상 비용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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