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무대 오른 케이팝 '가창력' 논란...왜? / YTN

  • 5개월 전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대규모 음악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은 케이팝 아이돌 그룹의 라이브 실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개정된 공연법이 시행됐음에도 유명가수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웃돈을 얹어 티켓을 사고파는 '암표'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의 대형 음악축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먼저 코첼라 페스티벌이 어느 정도 위상이 있는 무대인가요?

[김헌식]
1999년부터 시작됐고요. 북미 최대의 음악축제라고 불립니다. 야외 무대에서 행사가 이뤄지게 되고 매해마다 20여 만명 이상 전 세계 청춘들이 운집하기 때문에 가장 핫한 가수들이 오른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 장르에 구분이 없어요.

그래서 다양한 장르가 오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음악 축제답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거고 미국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사막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또 이색적으로 눈길을 끌어왔고. 우리 입장에서는 여기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꿈의 무대라고도 불리던데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로 처음 섰던 거죠, 우리나라에서는?

[김헌식]
그렇습니다. 블랙핑크 같은 경우에는 2019년에 서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는 헤드라이너, 그러니까 간판 출연자는 아니었고요. 2023년에 간판 출연자, 그러니까 중심 가수로 출연을 하다 보니까 이제 꿈의 무대가 아니고 현실이 됐고 이제는 올해도르세라핌이라든지 에이티즈, JK타이거라든지 윤미래, 비비 등이 참여했었고 이제는 단순 참여가 아니고 간판 헤드라이너가 되느냐, 이게 관건이 될 만큼 K팝 가수들한테는 꿈의 무대가 아니고 실제 현실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코첼라 무대에서 말씀해 주신 르세라핌의 무대를 두고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외신에서는 좋게 써준 분도 많던데 국내 관객들 평하고는 엇갈리더라고요.

[김헌식]
외신의 평가들은 호평 일색이라는 것이 전달됐었는데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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