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술자리 공방 가열 · 곧 인선?...정치권 이슈 / YTN

  • 5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오늘의 정치권 이슈를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 교수 두 분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화영 전 지사의 술자리 회유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이가열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이 술을 마셨다 하고 특정한 그날에 대해서 검찰이 출정일지를 공개했습니다. 어떤 게 담겨 있는 건가요, 그 안에?

[차재원]
일단 출정일지에 보면 이화영 당시 피고인이 검찰에 언제 출두를 했고 언제 누구를 만났고 언제 다시 구치감으로 돌아갔는지 그 시간대가 나와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화영 전 부지사의 변호인이 주장했던 검찰의 술판 회유가 있었다는 그 시간과 날짜에 사실 출정 기록에 보면 구치감에 벌써 돌아가 있던 시간이었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한다면 어제 검찰이 공개한 자료만으로 판단을 한다고 한다면 이화영 전 부지사의 진술 자체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 다만 지금 이화영 부지사 측에서 하는 이야기가 아마 기억이 오래된 일이기 때문에 오락가락할 수 있는 것이고, 특히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입장이 여러 가지 메모라든지 그러니까 기억을 제대로 되살릴 수 있는 환경이 제한돼 있는 수감자의 신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달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어제 검찰이 상당히 자료를 내서 반박을 했기 때문에 또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입장에서는 아마 그걸 되살려서 다른 날짜를 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 날짜조차도 만약에 다시 또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서 반박이 된다면 상당히 신빙성 자체에 대한 상당히 논란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내몰릴 것 같아요.


애초에 6월 말, 6월 30일쯤이라고 했다가 7월 3일로 날짜가 바뀐 건데 이 바뀐 날짜에 대해서 검찰이 동선을 제시하니까 우리가 날짜를 또 특정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반박을 했거든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조청래]
지금 말씀하셨지만 검찰에서 제시한 자료가 매우 객관적으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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