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톡톡] 尹,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임명...정치권 반응은? / YTN

  • 5개월 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 여론조사에 나타난진짜 민심을 읽어보는 여론톡톡 시간입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여론조사 흐름 또 정국 현안까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오늘 오전이었죠, 윤석열 대통령이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이 직접 발표를 한 배경 어떻게 보시는지. 왜냐하면 지난번 이종섭 비서실장 때는 전임자 김대기 비서실장이 발표를 했었거든요. 이 배경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차재원]
저는 대통령께서 초심을 찾아가려는 그러한 모습의 의지가 강했던 것 같아요. 기억하시겠지만 과거 당선자 시절에 조각을 할 때 첫 번째 내각의 여러 장관 후보들을 직접 발표했잖아요. 그런 모습들은 사실 대통령이 직접 소통하는 그러한 모습을 나는 국정 초반부터 보여주겠다는 그러한 부분들이 당선자 시절에 보였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집권 2년 어느 정도 지나가면서 사라져버렸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표한다는 것은 아마 초심을 다지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 같고요.

또 하나는 변화죠. 이번 총선 민심이 대통령 국정운영 기조에 대한 변화를 강하게 요구했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내가 직접 나와서 내 비서실장을 밝힌다는 자체가 하나의 변화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절박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에 대한 지지율도 지지율이지만 사실 대한민국을 둘러싼 여러 가지 현안들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직접 대통령이 나와서 적소통하겠다는 이런 부분들이 국정을 바라보는 대통령으로서의 절박감을 국민들에게 호소하려는 그러한 하나의 메시지도 담긴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이 기자회견 형식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던 게 2022년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마지막이었다고 하는데. 오늘 비서실장 발표 때 소통의 의지를 느끼셨습니까? 어떻게 보셨어요?

[배종찬]
간이 기자회견 형태지만 중요한 것은 형식보다는 내용인 것이죠. 어떤 식으로 소통하겠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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