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경찰이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준 혐의를 받는 두산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8명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야구선수 A 씨 등 8명을 입건 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이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면제를 대리로 처방받아 여러 차례 오 씨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 씨는 재작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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