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개혁추진단 첫 회의…"개혁 위한 마지막 발판"

연금개혁추진단 첫 회의…"개혁 위한 마지막 발판"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개혁 법안 개정 지원 등을 위해 '연금개혁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추진단의 단장을 맡은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회의 시작에 앞서 "그간 정부와 국회의 고민에 국민의 지혜가 더해져 연금개혁은 이제 골든타임을 맞았다"며 "정부는 연금개혁 추진단을 통해 개혁을 위한 마지막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연금공단에도 연금개혁 지원 TF를 설치해 연금 개혁 추진단을 지원한다"며 "정부는 국회의 연금 개혁 과정을 함께하고 국민께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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