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보석 청구…"건강 악화"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달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지난달 26일 건강 악화와 무죄 등을 주장하며 법원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은 보석청구서에 "피고인의 구속기간이 1년 7개월을 넘어가면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졌다"며 "선고 전 치료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의 1심 선고는 다음 달 7일 내려집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이화영 #대북송금 #보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