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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아동에게 희망을'…국제어린이마라톤 개막

식량위기를 겪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 서울대회가 오늘 마포구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연합뉴스, 안양시, 전주시 공동주최로 열린 올해 대회 슬로건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빨간 염소 고티와 함께 달려요'로 대회에는 2천여 명이 참가해 4.2km의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렸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0년부터 기후 변화로 영양실조 위기에 놓인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적갈색 염소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탄자니아 도도마 지역에 1,400마리의 염소를 보낼 예정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세이브더칠드런 #연합뉴스 #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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