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시티 짓는 사우디, 주민 내쫓으려 무기 사용"
사우디아라비아가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대지 확보를 위해 거주민을 퇴거시키는 과정에서 무기를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BBC는 지난해 영국으로 망명한 사우디의 라비 알레네지 대령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는 2020년 4월 직선도시 '더 라인' 건설을 위해 한 부족 마을 거주민들을 퇴거시키란 명령을 받았고, 저항하는 사람을 향한 치명적인 무력 사용을 허가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사우디 정부와 네옴시티 프로젝트 경영진은 논평을 거부했다고 BBC 측은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사우디 #네옴시티 #무력사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사우디아라비아가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대지 확보를 위해 거주민을 퇴거시키는 과정에서 무기를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BBC는 지난해 영국으로 망명한 사우디의 라비 알레네지 대령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는 2020년 4월 직선도시 '더 라인' 건설을 위해 한 부족 마을 거주민들을 퇴거시키란 명령을 받았고, 저항하는 사람을 향한 치명적인 무력 사용을 허가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사우디 정부와 네옴시티 프로젝트 경영진은 논평을 거부했다고 BBC 측은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사우디 #네옴시티 #무력사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