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총선백서위원장 "윤·한 둘 다 총선패배에 책임"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모두 4·10 총선 참패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은 사퇴를 통해, 윤 대통령은 '바꾸겠다'는 기자회견 발언을 통해 책임을 인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책임은 있되 특정인을 공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의원은 총선 참패 원인 분석을 위해 오늘(17일) 오후 정영환 전 공관위원장의 의견을 듣고 이르면 이달 말 한 전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조정훈 #한동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모두 4·10 총선 참패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은 사퇴를 통해, 윤 대통령은 '바꾸겠다'는 기자회견 발언을 통해 책임을 인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책임은 있되 특정인을 공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의원은 총선 참패 원인 분석을 위해 오늘(17일) 오후 정영환 전 공관위원장의 의견을 듣고 이르면 이달 말 한 전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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