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2개월 만에 폭발 없는 핵실험…중·러 견제
미국이 약 3년 만에 폭발 없이 이뤄지는 '임계 이하 핵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미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NNSA)은 지난 14일 네바다주 소재 지하 연구시설에서 임계 이하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미 국가핵안보국은 "핵폭발 테스트 없이 핵탄두의 안전과 안정성, 신뢰성 등과 관련한 정보 수집을 위한 실험"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임계 이하 핵실험을 한 것은 2021년 9월 이후 2년 8개월만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확장을 억제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미국_임계이하_핵실험 #중러_견제 #국제관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미국이 약 3년 만에 폭발 없이 이뤄지는 '임계 이하 핵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미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NNSA)은 지난 14일 네바다주 소재 지하 연구시설에서 임계 이하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미 국가핵안보국은 "핵폭발 테스트 없이 핵탄두의 안전과 안정성, 신뢰성 등과 관련한 정보 수집을 위한 실험"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임계 이하 핵실험을 한 것은 2021년 9월 이후 2년 8개월만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확장을 억제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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