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영상 속에서만 봤던 전쟁을 실제로 지난해 우크라이나 현지에 가서 느꼈다며 우리도 같은 인류로서 생명 존중과 평화의 필요성을 꼭 공유하고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전쟁으로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희귀한 야생 동식물이 다 파괴되고 있어 자신에게 전쟁의 참상을 한국에도 알려달라고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영부인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건 우정과 연대의 표시라고 말하며,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작품 전시를 열어준 김 여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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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또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전쟁으로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희귀한 야생 동식물이 다 파괴되고 있어 자신에게 전쟁의 참상을 한국에도 알려달라고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영부인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건 우정과 연대의 표시라고 말하며,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작품 전시를 열어준 김 여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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