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최두희 YTN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경제뉴스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은 최두희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화면 주시죠.


기준금리 11회 연속 3.5%…또 또 또 동결. 11번이나 동결을 했네요. 이유가 있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우선 앵커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11 하면 떠오르는 숫자 어떤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저는 11 하면 축구 생각나요. 11명이 뛰잖아요.


저는 길쭉한 가좌요.

[기자]
저도 마찬가지로 한 식품업체의 과자가 떠오르는데요. 제가 오늘 기준금리와 관련해 말씀드릴 숫자는 바로 11입니다. 오늘 한국은행 금통위가 올해 상반기 마지막 통화 정책 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했는데요. 기준금리를 3.5%에서 동결한 겁니다.

그러니까 지난해 2월부터 따져 보면 열한 차례나 연속으로 동결한 건데요. 기간으로 따져 보면 무려 1년 4개월 동안 금리 수준을 묶어두고 있는 건데 이건 역대 세 번째로 긴 동결 기간이기도 합니다.

경기가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경우 물가 상승세를 자극할 거라는 그런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울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뒤로 밀리고 있는 점 역시 기준금리 인하를 늦추고 있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 인하 논의는 하반기로 미룰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말한번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세,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상방 리스크가 커진 만큼 또 지정학적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현재의 긴축적인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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