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정혁진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특히 홍종선 기자님. 김호중 씨가 불렀다는 이 노래 승리하리라. 눈 부릅뜨고 주먹 쥔 손 높이 치켜 올려라. 이 노래 때문에 꽤 많은 해석들이 나왔거든요, 김호중 씨가.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사실 김호중 씨에게 있어서 네순 도르마는 인생 곡이예요. 왜냐하면 학폭 이야기도 나오겠지만 여하튼 안정적이지 못한 학교생활 속에서 어려운데 한 선생님을 만나죠. 이 선생님이 이 네순 도르마를 지도를 했는데 이것이 굉장히 성악가들도 오래 걸려야 다 습득하는 것인데 이것을 수개월 안에 6개월 만에 이것을 부르게 됩니다. 이 선생님이 이것을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게 되고 이것을 본 지상파 예능 PD가 섭외를 해서 그 지상파 예능에 여러분도 아시니까 말씀드리면 스타킹에 나가게 되고. 그런데 또 스타킹 영상을 보고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독일 유학을 보내주게 돼요. 독일 유학을 하고 왔죠. 어떻게 보면 인생을 반전시키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그런데 그 곡을 어떻게 보면 대표곡이어서 어제 공연에서 불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6곡 부른 중에 이 노래도 들어 있었는데 이 노래 마지막 노래 끝부분의 마지막 가사에 빈체로, 빈체로. 이것이 나오는데 이것이 승리하리라, 승리하리라. 이 부분에서 이제 눈을 똑바로 뜨고 선명하게 뜨는 것은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주먹을 불끈 쥐고 이제 공중으로 치켜 올리면서 이 노래를 불렀다. 이 부분에서 이제 이것을 보는 관객들은 팬들은 오늘의 공연이 마지막일지도 모르고 그런 속에서 눈물도 나지만 사실은 승리하리라라는 그 가사에 굉장히 마음을 담으면서 말하자면 구속 영장도 기각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수 있고 이런 마음을 담고 싶었겠죠. 이것을 두고 또 일각에서는 과연 지금 굉장히 피의자가 이런 노래 이것은 또 적절했는가.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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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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