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협회, 문체부 대상 행정소송…"보조금 반환 부당"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서울국제도서전의 수익금 일부를 반환하라는 문체부의 결정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출판문화협회는 오늘(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문체부 감사 결과 서울국제도서전 사업과 관련해 약 3억 5,900만원을 반납하라는 최종 통지를 받았다"며, "이 통지가 절차상 무효일 뿐 아니라, 잘못된 것임을 밝히고자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체부는 출협이 주관한 서울국제도서전의 수익금 정산이 잘못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후 출판협회 사업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출판협회 #출협 #서울국제도서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서울국제도서전의 수익금 일부를 반환하라는 문체부의 결정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출판문화협회는 오늘(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문체부 감사 결과 서울국제도서전 사업과 관련해 약 3억 5,900만원을 반납하라는 최종 통지를 받았다"며, "이 통지가 절차상 무효일 뿐 아니라, 잘못된 것임을 밝히고자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체부는 출협이 주관한 서울국제도서전의 수익금 정산이 잘못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후 출판협회 사업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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