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7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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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27일 뉴스리뷰

■ 한일중 정상회의 정례화…"비핵화 노력 중요"

한일중 3국이, 정상회의 정례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안정이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3국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 한일중 공동선언 내 '비핵화' 거론 규탄

북한은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에 '한반도 비핵화' 문구가 포함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담화를 내고 "국가의 자주권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난폭한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검찰, 이재용 항소심서 증거 2천 건 제출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새로운 증거를 2천 건 넘게 제출했습니다. 검찰과 이 회장 측 변호인 모두 2심에서도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 육군 "사망 훈련병 군기훈련 규정 위반 정황"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훈련 당시 관련 규정을 어긴 정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민간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해병특검 재표결 앞두고 전운…연금개혁 평행선

'해병 특검법' 재표결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여야는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며 각각 표단속에 나섰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연금개혁법안 처리 시점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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